한국기독교연합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2020 한국교회 부활절 온라인 연합예배'가 12일 오전 5시 30분·10시, 오후 7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부활절 온라인 예배는 △기도 △그라시아스합창단 부활 찬송 △세계 각국 기독교지도자들의 온라인 예배 축하 영상 △해외 참석자 온라인 간증 △부활절 온라인 말씀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7시에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 공연이 이어진다.
기쁜소식선교회 총회장 임민철 목사는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기도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람들의 마음에 참된 평안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활절 온라인 예배는 유튜브 채널 '굿뉴스티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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