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오병후(왼쪽에서 셋째) 회장이 김경수(둘째) 도지사에게 마스크 3000장 기증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r /><br />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오병후(왼쪽에서 셋째) 회장이 김경수(둘째) 도지사에게 마스크 3000장 기증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회장 오병후)가 1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KF94) 3000장을 경상남도에 기부했다. 마스크 구매비용은 시·군지회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오병후 경상남도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한 모든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면서 "어려운 시기, 선제 방역예방과 개인 예방수칙 준수로 이번 사태를 지혜롭게 넘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기탁받은 마스크를 도내 시·군 아동복지시설과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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