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경남교통방송이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특별 편성 방송을 진행한다.

우선 낮 12시, 오후 2시 뉴스를 <코로나19, TBN뉴스특보>로 바꿔 코로나19 관련 뉴스와 속보, 지역 발생현황을 알린다. 또 기존 정규 프로그램을 재난방송 성격으로 바꾼다. 구체적으로 11시 <코로나19 특집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배종찬입니다>와 오후 4시 <코로나19 특집 TBN경남매거진,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를 편성한다.

TBN경남교통방송 서영만 사장은 "이번 편성은 오는 28일(금)까지 이어지고 필요 시 연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TBN경남교통방송은 창원과 동부 경남 FM 95.5㎒, 진주와 서부 경남 FM 100.1㎒로 들을 수 있다. 또, 애플리케이션 'TBN교통방송'으로도 전국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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