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상에 놓여 있는
궁중약과가 먹고 싶어졌다.
국화 꽃 모양에 꽃맛이 날 것 같다.
절을 할 때도, 서 있을 때도
궁중약과만 쳐다보았다.
제사가 끝나자마자
궁중약과를 먹으려고 달려갔다.
입속에 들어올 때
환상적인 꿀맛이다.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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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열 (거창 샛별초 2)
webmaster@idomin.com
제사상에 놓여 있는
궁중약과가 먹고 싶어졌다.
국화 꽃 모양에 꽃맛이 날 것 같다.
절을 할 때도, 서 있을 때도
궁중약과만 쳐다보았다.
제사가 끝나자마자
궁중약과를 먹으려고 달려갔다.
입속에 들어올 때
환상적인 꿀맛이다.
'할아버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