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서 '2회 경남도 안전체험박람회'가 열린다.
박람회는 생활안전, 소방안전, 해상안전, 재난안전, 교통안전 등 5대 안전을 주제로 한 5개 체험관 26개 부스로 짜였다. 안전 관련 기관·기업·단체 등은 8개 안전 전시 부스도 연다. 모든 체험 부스를 경험하면 '명예 안전구조대원증'을 받을 수 있다.
생활안전관에서 항공기안전·가스안전체험과 미세먼지 안전 VR(가상현실) 체험 등을 할 수있다. 소방안전관 안전체험버스에서는 소화기안전·화재대피 미끄럼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해상안전관에서 모형 선박에 탑승해 선박사고 탈출을 해볼 수 있다. 재난안전관에서는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심장충격기)·지진대피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 교통안전관에서 경제적 운전·교통사고 대처·VR 및 AR(증강현실) 체험, 안전 전시부스에서 구조용·수색용 드론, 무선통신장비, 재난대피용 돔하우스 등을 볼 수 있다. 단체 참관 희망자는 박람회 누리집(wesafe.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표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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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경남도부터 18개 시군, 그리고 의회. 서울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각 정당을 담당하는 기자들을 총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