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5·6급에 이어 '2018년 하반기 7급 신입행원'을 채용한다.

경남은행은 7급 채용을 지역인재·일반·보훈·특성화고 전형으로 구성된 '일반직군', 지역인재·일반 전형으로 구성된 '디지털·IT 직군'으로 분리 진행하며, 모두 45명 내외를 뽑을 계획이다.

'지역인재 전형'은 최종 학력 지역을 경남·울산인 자로 한정하며, 석사 이상은 대학교 소재지를 기준으로 한다.

'보훈 전형'은 경남동부보훈지청으로부터 보훈특별고용 추천 승인을 얻으면 된다. 다만 다른 지역 보훈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경우 경남동부보훈지청에 이송 신청해야 한다.

'특성화고 전형'은 관련 고교 졸업 예정자이거나 졸업자면 된다. 만일 특성화고 졸업 후 전문 학사 이상 학력을 취득한 경우 지원할 수 없다.

지역인재·일반 전형으로 나눠 진행되는 '디지털·IT 직군'은 공통으로 △디지털·IT 관련 학과 △통계·수학 관련 학과 △디지털·IT 관련 분야 경험자 △시스템 운영 및 개발·정보 보호·데이터 분석·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 개발 등의 업무 가능자다.

지원은 BNK경남은행 채용사이트(https://knbank.recruiter.co.kr)에서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전형 절차는 오는 19일 서류전형 발표 이후 온라인면접, 필기시험 및 인·적성 검사, 종합면접(역량·SS면접), 최종면접(대면면접·신체검사)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 발표 예정은 오는 12월 초순이다.

'경남은행 2018년 7급 신입행원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사부(전화 055-290-8226, 822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도 지난달 일반·디지털·IT직군 신입행원 채용공고에 이어, 이번에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수신 및 소매여신 영업을 담당할 개인금융 직군 30명을 채용한다. 학력·연령·전공·성별 제한은 없으며 보훈대상자·장애인은 관련 법률에 따라 우대한다. 지원은 오는 15일 오후 5까지 부산은행 채용 전용 홈페이지(http://busanbank.recruiter.c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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