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 대선 및 재보선과 관련해 SNS를 통해 여러 의견이 들어왔습니다. 그 가운데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난달 19~21일 게재된 투표시간 연장 기사에 따른 트윗이 뒤늦게 또 게재되면서 투표시간 연장 미실현에 대한 트위터들의 아쉬움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트위터 아이디 'thundel'은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투표시간을 8시까지 해야 한다고 생각했네요. 기사에 첨부된 표를 보니 투표시간은 10시까지 연장돼야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복지공약을 많이 세웠습니다. 그러나 국회에서 새누리당은 야권의 관련 예산 편성 요구를 사실상 거절했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페이스북 유저 박 모 씨는 "한두 번 한 일이 아니죠. 이런 놀음에 속아나는 분들이 있기에"라고 했습니다. 아이디 'icis1219'는 "박의 공약은 공약(空約)일 뿐"이라고 했으며, 역시 아이디 '_4371658528792'도 "속으면 금붕어입니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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