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이슈 가운데에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관련된 일들이 유독 많았습니다.

특히 박근혜 후보가 부마항쟁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건넨 것에 대해 트위터 아이디 'choiyeup'은 "자기가 벌써 대통령 된 줄 착각하는군요"라고 했으며, 아이디 'redcrack'는 "사과를 해야 하는데 위로라니, 정말 정신세계가 궁금하다"고 했습니다. 아이디 'levy12000'도 "왕이나 공주는 절대 사과하지 않죠"라며 박 후보의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정수장학회 비판보도한 부산일보 편집국장이 해임된 사건에 대해서는 트위터 아이디 'Rieunyoung'는 "정치쿠데타 전야의 마지막 단말마죠"라고 했으며, 아이디 'GinjiGaiger'은 "정수장학회는 박근혜 후보 것이 확실하다고 으름장을 놓네요"라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디 'xnaudtncoghk'는 "(박근혜 후보가 정수장학회와)관련 없다고 하는데 있다고 우기는 이들의 뇌 구조가 궁금합니다"라며, 박 후보를 두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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