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지역 무소속 창원시의원 4명이 얼마 전 새누리당에 입당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한 의원은 야권의 지지를 받아 부의장에 당선됐음에도 새누리당에 입당해, 정치도의를 버렸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idomin.com 닉네임 '이춘모'는 "진해주민들은 기대보다는 깊은 배신감을 느낄 것입니다. 정치에도 최소한의 양심과 소신은 있어야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또 닉네임 '영건'은 "곱게 늙어야지!"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밖에도 페이스북 유저 김 모 씨는 "참 대단들 하시죠"라며 주민의 뜻을 저버린 행위를 비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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