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자 idomin.com에는 윤병렬 사천중학교 선생님의 칼럼이 실렸습니다. 칼럼의 내용은 인성교육의 부족으로 학생들이 교사나 부모들을 대하는 태도가 불량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도 공감을 나타냈습니다.

idomin.com 닉네임 '지나가다'는 "100% 공감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의 밥상머리 교육이지만, 먹고 살기 위해서 맞벌이하는 가정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게다가 PC방을 비롯해 학생들에게 유해한 환경이 너무 많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닉네임 '교육사랑'도 "(기본예의를 안 가르치고)자식 막 키우면 우리 어른들 나중에 자식에게 맞습니다. 참 너무도 뻔한 현실이라 한심합니다. 부끄러움이 뭔지 모르는 아이들"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페이스북 유저 안 모 씨도 "참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전교생 16명인 우리 학교는 예외이지만"라며 댓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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