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16일 오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하반기 D-Line 탈출교실 운영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하고 19일부터 12월9일까지 3개월간 D-Line 탈출교실을 운영한다. D-Line 탈출교실은 대사증후군 등 과체중에 따른 성인병을 예방하고자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의 과체중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참가자에게 체성분과 혈액을 검사하고 전문 운동처방사와 영양사의 개인별 상담을 통해 체지방, 기초체력 등 자신의 건강상태를 파악한 후 관내 헬스장과 연계해 3개월간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 등 개인에게 맞는 운동프로그램을 전문지도강사가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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