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사원 420여 명 대상

S&T중공업은 임직원의 글쓰기 능력 배양을 위해 'S&T 글쓰기 아카데미' 특강 프로그램을 사내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S&T 글쓰기 아카데미는 S&T중공업이 올해 '글로벌 품질 확립의 해'를 맞아 임직원의 실질적인 사무업무 능력 향상과 경영목표 달성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임원·사무직 사원, 파트장 등 임직원 420여 명은 오는 10월까지 총 7개월의 과정으로 열리는 전략적 비즈니스 글쓰기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S&T 글쓰기 아카데미' 특강 프로그램에 참석한 S&T중공업 임직원이 글쓰기 전문강사인 안상헌 씨의 강의를 듣고 있다. /S&T중공업

특강은 교육 효과 극대화를 위해 교육대상자를 3기로 나누고, 기수별로 2개월 동안 2주에 1회씩 총 5회에 걸쳐(매 회당 2시간씩 총 10시간) 개최된다.

S&T중공업 관계자는 "실제 직장인의 업무 50% 이상이 글쓰기와 관련되어 있을 만큼 글쓰기 능력은 기업의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다"며 "이번 특강은 각종 공문서와 기획서 작성 등 실질적인 사무업무의 역량 배양 등을 위해 전략적으로 기획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S&T 글쓰기 아카데미 과정의 강사는 글쓰기 전문 강사이자 자기계발 전문 작가인 안상헌 씨가 맡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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