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지역공헌사업단 하종진 본부장이 1일 마산시를 방문, 황철곤 시장에게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마산시 관내 한 부모 가정 120가구에 전달돼 이들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지난 연말까지 경남은행 임직원과 고객 2000여 명이 참여한 성금과 매칭그랜트를 통한 재단 출연금 등 총 1억2300만원의 기금을 마련, 지난달 25일 창원시를 시작으로 산청군, 함양군, 의령군, 사천시 등에 자매결연성금을 전달했으며 2월 중순까지 나머지 경남과 울산지역 등에도 각 자치단체를 통해 자매결연성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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