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주·정차 상시 단속 구역입니다. 과태료 부과 및 차량견인(사전 통보 없음) -성산구청 경제교통과-' 12일 오후 1시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창원고용복지센터 주변 도로에는 '주차금지 현수막'을 비웃기라도 한 듯 도롯가에 불법 주차 차들로 즐비했다.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고용센터를 찾는 이들도 부쩍 늘었다. 이 때문에 센터 주변 주차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고용센터에는 실업급여 신청 등으로 하루 평균 800~900명이 방문하고 있다. 상주하는 센터 직원도 100여 명이기 때문에 하루 1000명 넘는 사람이 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