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는 28일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종목별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선수단 감독자 회의를 열고 각 공지 사항과 선수단의 안전 문제, 코로나19 예방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경남은 지난 대회보다 50여명이 늘어나 전국 9번째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올해 경남의 목표는 지난 대회보다 3단계 오른 10위로 삼고 있다. 또 경남은 2024년 김해시에서 열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하여 선수단의 규모를 키우고, 참가 선수의 경기력을 올리고 있다.

경남장애인체육회가 28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종목 감독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경남장애인체육회가 28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종목 감독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정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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