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역에 무단으로 들어가 놀던 고등학생이 고압전선에 감전됐다.

창원소방본부·의창소방서는 지난 27일 오후 11시께 창원역에서 10대 고등학생 ㄱ 군이 멈춘 기차 위에서 놀다가 고압전선에 감전, 전신 2도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의창소방서는 기차 운행 시간 이후 무단 침입 금지 등 철도 안전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최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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