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콘테스트 참여 '금상'
국무총리 표창·상금 1000만 원

▲ 김해시 진례면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분야에서 전국 1위에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과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김해시
▲ 김해시 진례면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분야에서 전국 1위에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과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김해시

김해시 진례면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분야에서 전국 1위인 금상을 차지해 국무총리 기관 표창과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발굴해 행복하고 활력있는 농촌을 만드는 게 목적이다. 전국 120개 시군 2440개 마을이 참여해 광역지자체 예선과 중앙 현장평가를 거쳤다. 최종 선발된 25곳이 본선 경합을 펼친 결과 진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전국 1등 영광을 안았다.

진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사람과 길, 도자기로 문화가 이어지는 진례면 이야기'라는 주제를 정했다. 진례문화발전소와 도자테마거리를 조성해 주민과 도예공방 간 이견을 해소하고 배후마을 문화·복지꾸러미 배달사업을 추진하는 등 면 소재지 기능 강화와 원활한 확산 체계를 구축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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