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알았던 이에게 전화를 걸거나 찾아가는 등 16차례 스토킹을 일삼은 50대가 구속됐다.

진주경찰서는 지난 21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ㄱ 씨가 구속됐다고 23일 밝혔다.

ㄱ 씨는 7년 전 알았던 피해자 가게로 12차례 전화를 걸고, 4차례 가게를 직접 찾는 등 모두 16차례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다.

법원은 ㄱ 씨가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최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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