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재단이 10월 한 달간 관광객들이 모이는 통영 곳곳에서 공연할 ‘2022 거리의 악사’를 모집하고 있다.

한 번 출연하면 20분 정도 공연이 가능한 연주자라면 오는 27일까지 통영국제음악재단 누리집(timf.org)에 들어가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edu@timf.org)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할 때에는 5분 이내 연주 영상을 첨부해야 한다.

영상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연주자는 내달 8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주말 내죽도 수변공원과 무전해변공원, 사량도, 욕지도, 이순신공원 등에서 공연을 펼치게 된다.

‘거리의 악사’ 사업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인 통영을 홍보함과 동시에 일상에서 즐기는 예술을 위해 기획됐다. 문의 055-650-0472.

/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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