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가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

창원중부경찰서는 20일 오전 6시 58분께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월림삼거리 횡단보도에서 60대 ㄱ 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ㄱ 씨는 월림공단 쪽으로 우회전하던 22t 화물차에 치였다. ㄱ 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화물차 운전자 60대 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ㄴ 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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