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열리는 도민건축대학 답사 장소는 부산이다. 오는 10월 21일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대한건축사협회 경남건축사회는 오는 10월 21일 '건축사와 함께하는 2022년도 제20기 도민건축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민건축대학은 우수한 건축물을 이해하고자 하는 도민 요구에 부응해 1999년부터 열렸다. 건축답사 형식으로 진행하는 행사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년간 개최되지 못했다.

건축 답사 장소는 부산시 일대(누리마루APEC,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F1963, 을숙도 생태공원 에코센터, 부산현대미술관 등)다. 신청은 전화로 받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까지로, 답사비는 1만 5000원이다. 신청 가능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남도건축사회 유선전화(055-246-4530~3)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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