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숫자는 89개소입니다.
경남 도내 주유소가 한 달에 한두 개꼴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관리원이 누리집에 게시한 '시도별 주유소 현황'을 보면, 올해 8월 기준 도내 주유소는 1077개소입니다. 2017년 1166개소보다 89개소 줄었습니다.
주유소업계 측은 알뜰주유소 등장 후 치열한 가격 경쟁을 폐업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실제 알뜰주유소는 올해 7월 기준 157개소, 지난해 7월엔 156개소로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손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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