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5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6760명이 확진됐다고 6일 밝혔다.

해외 입국이 36명이고 나머지는 지역감염이다.

전날 6385명보다 375명이 늘어 이틀 연속 6000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시·군별로 보면 창원 2352명, 김해 1217명, 양산 707명, 진주 612명, 거제 474명, 사천 287명, 밀양 206명, 통영 164명, 거창 122명, 창녕 111명, 합천 91명, 함안 77명, 남해 69명, 하동 69명, 산청 65명, 고성 52명, 함양 43명, 의령 42명이다.

치료 중인 60∼80대 환자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282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8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2%다.

6일 0시 기준 4차 백신 접종률은 12.2%를 기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21만 2751명(입원 93명, 재택치료 3만 7059명, 퇴원 117만 4317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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