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7월 친절공무원'에 박태현(안전총괄과·시설 7급), 김민설(건강증진과·보건 8급) 주무관이 뽑혔다.

군은 '7월 친절공무원'에 두 주무관을 선정하고 4일 표창장을 전달했다.

박태현 주무관은 하천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다수 민원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군민 행정 만족도를 높였으며, 김민설 주무관은 함안보건소를 방문하는 군민에게 신속·정확한 정보제공과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군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태현(오른쪽)·김민설 주무관.

조근제 군수는 "묵묵히 맡은바 업무에 충실하며 군민에게 친절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친절 행정서비스 실천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공직 내부에 '군민 섬김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주민편의 행정을 확산시키고자 부서장이나 군민 추천을 받아 격월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한다. 선정된 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인센티브로 함안사랑상품권(20만 원)을 제공한다.

/하청일 기자 haha@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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