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색분청통형다완'최고 영예
박덕망 '귀얄문찻사발'금상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전시

김해 이용무 작가 작품 '채색분청통형다완'이 '2022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 및 초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대구 박덕망 작가의 '귀얄문 찻사발'이 선정됐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73점 작품이 출품돼 입상작 총 95점(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특별상 8, 입선 80)이 뽑혔다. 특히 찻사발 문화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특별상 부문에 청년작가상을 신설해 패기 있는 젊은 작가들 참여를 이끌었다.

▲ 이용무 작 '채색분청통형다완'. /김해시
▲ 이용무 작 '채색분청통형다완'. /김해시
▲ 박덕망 작 '귀얄문 찻사발'.  /김해시
▲ 박덕망 작 '귀얄문 찻사발'. /김해시

대상작인 '채색분청통형다완'은 절제된 조형미와 분 위에 자연스러운 채색의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입상작과 초대작들은 오는 10일까지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2층 복합문화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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