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숫자는 1만 2316명입니다.

최근 여성가족부는 다문화 청소년 학령기 지원 필요성이 커졌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2021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를 보면 다문화가족 자녀 10명 중 4명이 만 9~24세 청소년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통계를 보면 경남지역 다문화 학생은 2012년 3067명에서 2021년 1만 2316명으로 4배 넘게 늘었습니다.

경남교육청은 '다문화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어·문화 이해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다가치 어울림'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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