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제19대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김정현(41·사진) 후보가 28일 선출됐다.

전자투표로 치른 '제19대 노동조합 정·부위원장 선거'에서 기호 1번 김정현 후보가 1008표(66.98%)를 얻어 신임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1549명 가운데 1505명(97.2%)이 참여했다.

김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 고주강(39), 강현철(40) 부위원장 후보와 함께 출마해 당선됐다.

올해 9월부터 3년간 '나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노동조합'을 기치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경남은행지부'를 이끈다.

/주성희 기자 hear@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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