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부경찰서가 지난 24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편의점 업주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 편의점 업주는 한 손님이 검찰청을 사칭한 메시지에 속아 구글 상품권 카드를 구매하려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상품권 카드 구입을 지연시키는 등 700만 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박신 기자 pshin@idomin.com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