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창원컨벤션센터 개막
웰니스 여행지·약초축제 홍보

산청군이 경남 관광 정보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경남관광박람회'에 참여해 지역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산청군은 웰니스 여행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황매산 미리내파크와 지리산 중산두류생태탐방로를 주제로 내건다.

또 올해 9월 열리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와 10년 만에 개최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홍보하는 산청군-엑스포조직위 합동 부스도 운영한다.

합동부스는 'Korean Herb & Cosmetic'을 주제로 산청약초를 활용해 제조한 화장품을 소개하는 한편, 화장품 체험과 SNS 구독 등 다양한 연계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산청맥주, 산양삼주, 도라지 조청·차 등 산청의 특색 있는 농특산물과 한방항노화 제품도 전시 목록에 올라 있다.

/고동우 기자 kdwoo@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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