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24일 군북면 채미정에서 기문 현판식을 했다. 채미정은 조선 단종 때 생육신 중 한 사람인 어계 조려 선생이 세조 왕위 찬탈에 격분해 조정을 등지고 고향에 돌아와 여생을 보낸 정자다.
/하청일 기자 haha@idomin.com
하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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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24일 군북면 채미정에서 기문 현판식을 했다. 채미정은 조선 단종 때 생육신 중 한 사람인 어계 조려 선생이 세조 왕위 찬탈에 격분해 조정을 등지고 고향에 돌아와 여생을 보낸 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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