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선율과 인문도서의 만남

경상남도교육청 김해도서관(관장 신기석)은 인문학의 다양화를 위해 6.25.(토) 14:00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인문학의 만남인 첫 번째 인문 버스킹을 진행하였다.

선율속 인문학의 만남은 플루트 서영은, 건반 최예찬, 드럼 강병곤, 베이스 김규태의 4중주 연주로 재즈와 탱고, OST 등 장르별 연주를 선보이며 매 곡마다 연주자의 해설이 곁들여져 곡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된다. 잔잔하면서도 힘있고 변화무쌍한 인생을 이야기 하듯 연주곡 마다 기쁨과 슬픔 등 짜릿한 감정을 표현하였다.

또한, 2022년 인문강연 강사의 인문도서를 함께 전시하여 김해도서관 인문학교에 대한 관심을 더욱 촉진 시키고 인문학이 지역민의 문화 지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 믿으며 두번째 인문 버스킹은 9.3.(토) 14:00에 진행 될 예정이다.

공연 관람자인 김○영은 "버스킹의 매력적인 음악 구성으로 연주를 들을 때마다 긴박함이 묻어 나왔고, 때론 영화 주인공처럼 연주에 몰입되기도 했다"면서 아주 편한 연주와 인문도서 전시로 제대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람자 박○숙은 "인문 버스킹은 그 기대감으로도 굉장한 설렘이 있고 그로 인해 인문학을 조금 더 편안하게 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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