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는 남해로 신혼여행을 오는 부부들에게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5쌍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신혼부부에게는 2인 기준 1일 20만 원(최대 2박 한도)과 5만 원 상당 관광기념품을 지원한다.

3차 접수는 다음 달 6일까지로, 남해군민을 제외한 2022년 결혼(결혼예정)한 신혼여행 예정 부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연을 신청한 신혼부부는 서류 심사로 최종 선정되면 8∼9월 신혼여행을 한 후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남해군청 문화관광 누리집의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 페이지 내 사연 신청 게시판에 1000자 내외 사연과 함께 부부 사진을 게시하고 신청 서류를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의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누리집 공고/고시란 또는 남해군청 문화관광 누리집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귀용 기자 enaga@idomin.com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