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부 소총3자세 582점 금메달

23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자대학부 소총3자세에서 경남대 김나관이 582점을 쏴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김나관은 이준호(575)·강민혁(573)·신현준(564)과 함께 1730점을 합작하며 단체전 은메달도 차지했다.

같은 종목 남자일반부 모대성(창원시청)도 은메달을 쐈다. 본선에서 슬사 194점, 복사 199점, 입사 190점 등 모두 583점을 쏘며 결선에 올랐지만 상무 송민호의 398.7점에 밀린 397.1점으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이 종목 단체전에서 창원시청은 4위에 그쳤다.

/정성인 기자 in@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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