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7월 1일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 군정 구호를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로 확정했다.

새 군정구호는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더 나은 고성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다는 이상근 군수 당선자의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을 담았다.

군은 민선 8기 군정지표로 △생동하는 지역경제 △경쟁력 있는 농산어촌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고성 △모두가 행복한 고성 △공정과 신뢰, 소통과 협치라는 5가지를 정했다.

'생동하는 지역경제'는 적극적인 기업과 첨단산업 유치로 연령·계층별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에너지 넘치는 고성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상근 당선자는 "소통과 협치의 정신으로 군민과 함께하겠다"며 "군정의 가치를 군민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고,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고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영호 기자 hoho@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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