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거제문예회관서
내달 1일까지 참가팀 모집

올해로 17회를 맞는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가 코로나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본 대회는 9월 2일 오후 1시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오는 7월 1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25명으로 구성된 동성 또는 혼성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20팀이 본 대회에 출전해 경쟁을 펼친다.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합창단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주며, 전체 상금은 3200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누리집(geojeart.or.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우편·방문으로 할 수 있다. 이 대회는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경남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문의 055-680-1011, 1013.

/박정연 기자 pjy@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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