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공대 지역 문제해결 동아리
7개월간 연구·봉사 등 개선 노력

▲ 연암공과대학교가 17일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대학 경영을 통한 공공성 강화의 하나로 지역사회 문제해결 동아리 발대식을 열고 있다. /연암공대
▲ 연암공과대학교가 17일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대학 경영을 통한 공공성 강화의 하나로 지역사회 문제해결 동아리 발대식을 열고 있다. /연암공대

진주에 있는 연암공과대학교는 17일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대학 경영을 통한 공공성 강화의 하나로 지역사회 문제해결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총 3팀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문제해결 동아리는 △진주시 도로변 등 공공장소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 전동 킥보드 해결/확충 방안 △가좌천의 하천 정화 및 학생들의 휴식공간 활용방안 개선 △진주시 시내버스 운행 개선방안을 주제로 분석/연구, 토의, 봉사활동 등의 방식으로 7개월간 활동한다.

안승권 총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해 ESG가치 관점에서 분석, 연구,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제안하는 이러한 활동들이 대학과 학생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하나의 시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김종현 기자 kim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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