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특판 정기예금인 BNK 야구사랑정기예금 한도를 2배 늘려 가입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 판매한도 5000억 원이 소진돼 조기 종료를 앞두고 한도를 1조 원으로 늘려 8월 31일까지 판매할 계획이다. 

2022 BNK 야구사랑정기예금은 NC다이노스가 2022 KBO리그에서 거둔 성적과 가입조건 등에 따라 최대 0.8%p(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를 모두 적용받으면 가입 기간 1년제는 최고 연 3%, 2년제는 최고 연 3.2%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0만 원 이상 최대 10억 원까지이며 국가·지자체·금융기관은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입은 BNK경남은행 영업점과 모바일뱅킹·인터넷뱅킹·모바일 웹, 고객센터에서 할 수 있다.

최명희 BNK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지난달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BNK 야구사랑정기예금 금리가 상승한 만큼 많은 관심을 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성희 기자 hear@idomin.com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