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가 제18회 '동의보감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접수를 진행한다.

한국인 또는 외국인 가운데, 자원봉사, 무료진료 등으로 한의약 위상을 높였거나 한의약의 학술적 발전에 기여한 자, 한의약계에 귀감이 되고 사회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자 등이 추천, 시상 대상이다.

접수 마감은 다음달 8일까지다. 시상은 오는 9월 30일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막식 날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목조각장 박찬수 산청목아박물관 관장이 제작한 허준 동상이 수여된다.

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산청IC 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9월 30일∼10월 10일 열린다.

/고동우 기자 kdwoo@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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