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중부권 서비스 강화 기대

상용차 생산업체 만트럭버스코리아(MAN Truck&Bus)가 '만트럭버스센터 함안'을 확장·이전했다.

만트럭코리아는 지난 8일 함안군 칠서면 '만트럭버스센터 함안'에서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 사장, 데니스 듄슬 고객 서비스 관리 부문 부사장 및 주요 임직원과 고객 등 130여 명을 초청해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만트럭은 경남 중부 권역의 고객 서비스 접근성을 보다 강화하고자 기존 창녕 서비스센터를 이전해 '만트럭버스센터 함안'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지난 8일 만트럭버스센터 함안 개소식을 열고 있다. /만트럭코리아
▲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지난 8일 만트럭버스센터 함안 개소식을 열고 있다. /만트럭코리아

이로써 만트럭은 김해, 사천, 부산신항, 함안 등 총 4곳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만트럭은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늘리는 동시에 적극적인 시설 투자로 신속하고 수준 높은 품질의 만트럭 정비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주찬우 기자 joo@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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