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을 맞이해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에서는 아름다운가게 경남본부와 함께 12일 '나도 환경 지킴이! 어린이 벼룩시장' 나눔 장터를 진행했습니다.

지역 어린이들이 환경의 날을 기억하고, 소외계층을 함께 돕는 의미있는 이번 행사의 참가자 만 4∼9세 어린이 동반 가족 60가정을 모집했습니다.

각 가정에서 준비한 기부물품으로 오후 2시부터 3시간가량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은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사은품과 백화점 사용 할인권 등을 다양하게 준비해 제공했습니다.

가정별 판매 수익금을 자율기부 형태로 받아 모인 이번 행사 수익금은 지역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신세계백화점 김해점 관계자는 "환경의 날을 맞이해 물품기부로 나눔 장터를 만들고 수익금을 장애아동들에게 지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름다운가게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