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양산문화원 원장에 박인주(76·사진) 현 부원장이 당선됐다.

문화원은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지난 10일 열고 투표를 통해 박 신임 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감사에는 이춘재(65) 현 이사와 이상우(64) 현 상북면아파트협의회장을 선출했다.

그는 선거기간 양산학춤 무형문화재 지정과 전수관 건립, 박제상 역사 공원 재정비사업과 연계한 충효예절관, 청소년 심신 수련관 운영 등을 약속했다.

박 신임 원장은 "회원들과 소통하며 전통문화사업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문화산업과 연계하는 발상의 대전환을 소신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현희 기자 hee@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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