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제작 과정·특성 등 소개

'한복'을 소재로 다룬 가족 인형극 <연두저고리와 다홍치마>가 7월 9일 김해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공연된다.

평생 한복을 만들어온 한복 가게 주인 할머니가 한복 경연 대회에 나가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연극은 재단부터 가위질, 바느질, 다림질까지 한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단계별로 보여준다. 극 중에서 배냇저고리, 돌복, 혼례복, 상복 등 한복 특성도 일러준다.

공연 예매는 김해서부문화센터 누리집(wgcc.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다. 전 좌석 2만 원(김해시민 50% 할인). 문의 055-344-1800.

/최석환 기자 c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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