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희 기록연구사 대통령 표창
국가기록관리 유공자 선정

2018년부터 2년간 <경남도민일보>에 '기록의 힘'이라는 주제로 연재하고 이어 연재물을 모아 <네모의 기록이야기>라는 책을 쓴 전가희(42) 경남도청 기록연구사가 '2022년 기록의 날'에 국가기록관리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9일 경기도 성남시 시흥동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에서 열린다.

▲ 전가희 경남도청 기록연구사가 기록물들을 살펴보고 있다. /경남도청
▲ 전가희 경남도청 기록연구사가 기록물들을 살펴보고 있다. /경남도청

전 씨는 2008년 도청 기록연구사로 첫 발령을 받아 현재까지 인사과에 근무하고 있다.

전 씨는 그동안 기록관리 기반구축과 기록관리 교육 및 인식확산, 기록문화 활성화 등에 역동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전 씨가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 것은 기록관리 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지난 14년 동안 공공 및 민간기록물 관리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정현수 기자 dino999@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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