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
교원 심리코칭으로 지친 마음 “토닥토닥”

경상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원장 윤양수)은 교육 회복지원 사업으로 공사립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교원의 심리안정 및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해 지역에 있는 상담기관을 선정하여 교원 심리코칭 상담의 문을 열었다.

찾아가는 교원 심리코칭 상담은 경남 공사립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전문상담 기관을 선정하여 회복의 문을 열었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상담은 1인, 1시간, 총4회의 상담으로 교원들의 생활근거지에 있는 전문상담기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문상담사와의 상담으로 지치고 힘든 부분을 함께 나눔으로서 마음이 회복되고 성장하여 그 에너지가 유아들에게 되돌려지기를 응원하며 교육현장의 작은 변화를 기대해 본다.

경상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 윤양수 원장은 교원 심리코칭 상담이 현장의 지친 교원들에게 많은 위로와 다독거림이 되어 행복한 교육자으로서 다시 서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하며, 유아교육 현장에서 온몸으로 수고하고 노력하는 교원들에게 많은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갈수록 힘든 교육 현장에서 교원들이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유아교육원에서는 앞으로도 계속적인 교원 지원에 힘쓸 것이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