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여성농업인 자긍심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제6회 여성농업인 생활 수기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문예창작활동으로 여성농업인이 직업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2017년에 처음 개최했다.

올해 주제는 △농촌에서 겪은 일상, 역경을 이겨낸 이야기 △귀농·청년 여성농업인 농업·농촌 고군분투기 △다문화 여성의 농업·농촌 이야기 등이다. 

전문심사단은 시인과 소설가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의 현장성 △여성농업인으로서 자긍심 △작품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한다. 9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여성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공모형식은 수필이며 규격은 A4용지 3매 이상 6매 이하다. 다문화 여성농업인은 A4용지 2매 이상이다. 

2018년 제2회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작 3개 중 2개를 경남 여성농업인이 받은 바 있다. 지난해 공모전에는 여성농업인 2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자세한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 여성농업인광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434-9032. 

/주성희 기자 hear@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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