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이 오페라 합창단 수강생을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돼 '미라클 오페라' 합창 수업을 진행한다.

오페라 주요곡 '여자의 마음', '축배의 노래', '마법의 피리' 등을 기초 발성연습부터 배울 수 있다. 교육과정 수료 이후에는 발표회를 갖고 다양한 합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일정은 6~11월 전체 20회로 금요일마다 진행한다. 1기 수강생은 오전 10시, 2기 수강생은 오후 1시에 각각 2시간씩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19세 이상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재단 누리집(gas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055-320-1262.

/박정연 기자 pjy@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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