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예·적금 금리
0.25%p에서 최대 0.45%p 인상
우대 조건 시 연 4.72% 기대

BNK경남은행이 오는 2일부터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4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 적용 상품은 정기예금, 마니마니정기예금, 주택청약예금 등 거치식예금 7종과 '고객님감사합니다' 정기적금, 마니마니자유적금, 행복DREAM적금 등 적립식예금 19종이다. 모두 0.25%p 인상한다.

이에 '고객님감사합니다' 정기적금은 3년제 가입에 우대금리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최고 연 4.72%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직원이 드리는 우대금리 1.5%는 영업점에서 직원과 상담해야 한다. 비대면 가입 시 전자명함으로 가입해야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0.45%p 인상할 '2022 BNK 야구사랑정기예금'은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조건 모두 충족하면 1년제는 최고 연 3%, 2년제는 최고 연 3.2% 금리를 적용받는다.

최명희 BNK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적금 수신상품 금리는 0.25%p에서 최대 0.45%p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수신상품 금리 인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NK경남은행 영업점 또는 누리집(knbank.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주성희 기자 h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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