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는 송호순(사진) 조리예술학부 서양조리전공 교수가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약처가 식품안전 중요성을 알리고자 5월 14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송 교수는 식품안전 분야 국가정책 수립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영산대 서양조리전공 교수, 사단법인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식품위생 안전을 위한 학술대회를 열고 식약처 음식점 위생 등급제 활성화 등을 노력해왔다.

그는 "먹을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많은 상황에서 식품안전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식품분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식품안전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희 기자 hee@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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