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곳 선정 최대 500만 원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창원산업진흥원이 급격히 상승한 수출물류비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수출기업에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2022년 창원시 수출기업 해상항만 물류비 지원사업'은 창원시 내 수출기업 약 20개를 대상으로 한다.

수출기업은 경남도 해외마케팅 지원시스템에서 해외마케팅 개별 지원사업 통합공고로 지원할 수 있다.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무역협회는 무역분야 전문성과 수출물류비 지원 비결을 살린다. 협회는 사업의 무역 서류 검토 부문을 전담한다.

김남규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장은 "창원시 해상항만 물류비 지원사업은 올해 신설 사업이다. 경남 기업 수출물류비 지원이 여러 지자체로 확산해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주성희 기자 hear@idomin.com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