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학부모들이 박종훈 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거제 학부모 20여 명은 27일 오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1일 지방선거는 경남지역 아이들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아이들을 위해, 경남 교육 내일을 위해 박종훈 교육감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역 학부모 1000여 명이 이번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거제지역 학부모들이 27일 오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종훈 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박종훈 후보를 지지하는 거제 학부모
거제지역 학부모들이 27일 오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종훈 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박종훈 후보를 지지하는 거제 학부모

이들은 "교육 선거는 보수·중도·진보를 따지는 구시대적인 정치 진영 논리가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 필요한 교육 정책과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철학·자질을 검증하는 과정"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교육 정책과 철학으로 공약 이행률 98.93%인 박종훈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매년 거제지역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허심탄회한 소통을 한 박종훈 후보"라며 "검증된 교육감, 유능한 교육감 박종훈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이동열 기자 dyl@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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